건축을 계획하고 입주하기까지 예비 건축주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해려 합니다

패시브사랑 0 1,377
 

 

본 글은 건축주인 본인의 의견만을 적은 것으로

잘못된 지식의 글일 수 도 있으며, 또한 시공사인 (주)풍산우드홈을 비난하는 글도 있을 수 있음을 명시하며

예비 건축주들에게 참고 자료로 이용하기 위한 정보를  주고자 함.

그리하여 잘못된 정보의 제공 및 타인의 비난으로 인한 법적 책임을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1. 건축을 시작하기 전

 땅을 구입하고 그 땅에 어떠한 건물을 계획하기 까지 먼저 24Ton 트럭 89대 분량의 흙을 2년전에 받아두어 자연적인 침하를 유도하였다.

 

2. 건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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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는 남동쪽으로 위치한 땅에 건물을 어떻게 배치 할 것이냐는 고민 할 필요도 없다.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많은 고민을 하기 바람

해가 지나가는 방향으로 건물을 배치하면 된다.

부지의 우측으로 하천이 있고 하천 폭 약 25m를 지나면 작은 도로가 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물의 정면이 하천으로 향하게 한다.

그렇게 하면 1년 동안 아니 사는  평생 커턴이라는 것에 의존해야 할 것이다. 인근에 몇몇 집들이 그러고 살고 있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반대로 상대방도 볼 수 있다"

 

3. 평면 및 입면 계획1981998385_Bs3e5njK_4bf0361f9c14c821bd05 

전체적인 mass계획(건물의 모형이 어떠한 모양일지)를 그림처럼 두었는데, 이는 패시브공법에서 원하지 아니하는 공법이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건축비의 증가뿐

1층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거실, 부엌, 그리고 손님용 작은 화장실, 별도의 창고)

2층은 방과 화장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mass의 장점은 화장실을 남쪽에 배치 할 수 있어 건식화장실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는 장점이 생긴다.

또한 재미없는 입면을 보완하면서 내부에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로티를 적용 mass계획에서 Void 공간을 주어 단순한 입면을 보완하였다.

"일반적인 단독주택을 보면 비가 많이 오는날 우산을 쓰고 현관까지 열심히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그렇게 동선계획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4. 창호계획

창호계획의 Bass는 수직과 수평, 그리고 좁은 창이다.

수직은 건물을 조금더 크게 보이게 하여 배면, 좌측면에서 볼 때 외부 사람들은 약간 고개를 들어야 하기에 건물은 더욱 커 보이게 되며

 

수평은 내부에서 조망이 좋은 산쪽을 누워서 모든 풍경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좁은 창은, 내부에서는 외부가 보이나, 외부에서는 내부가 쉽게 보이지 아니하는 효과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프라이버시를 중시하였다.

남동쪽 방향은 모두 큰창들인데 건물을 하천방향이 아닌 약간 어긋하게하여 외부에서는 남쪽창이 잘 보이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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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면의 수직창과 수평창

 우측면과 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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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면의 수직과 수평창

 배면의 수직창과 외부감시용 수평창 

 

       

 5. 기타

 아직까지 많은 건축주 포함 시공사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는 부분이 외관 즉 외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외관에 돈을 투자하기는 싫다. 그렇다고 너무 모양 없는 건물은 싫다

그래서 외관에 도입한 것이 노란색 6개의 띄와 처마부분에 녹색이다.

원래 계획은 진한 오랜지색이었는데. 풍산에서 그 색의 스타코(마감재)가 없다고 하여 변경하였다.

 

 

6. 교훈 및 요약

 건물의 mass 계획은 단순하지만 건물의 모양과 평면구성을 결정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본 건물을 설계하기 까지 몇번의 mass 계획을 변경하였고, 설계하시는 분에게 싫은 소리도 하였다. 

전체적인 건물은 작으나 실제보면 제법 큰 건물처럼 보인다. 즉 뻥 설계의 산물이다.

또한 패시브공법에서 싫어하는 요소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어 (주)풍산우드홈 대표께서 무척이나 싫어한 mass 계획이다.

하지만 건축주가 완고하게 고집하고 적정 비용만 지불한다면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시공사의 능력이고 공법의 발달이다.

​20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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