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공간은 마지막편이 될 것 같습니다.
두 사진의 차이를 찾으셨나요? ^^
이번에 빠빠메종에서 들여온 가구에
실내창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창은 또 다른 공간을 연결해줍니다.
박공지붕은 지붕 아래에 다락이라는 새롭고 재미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낮고 경사져 있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밀을 고려해서 천창은 못했지만
다락이 2개나 되니 이 또한 좋네요. ^^
집안의 전체적인 화이트톤을 고려해서
엔틱 화이트를 선택했는데
작은 포인트 조차 없으니 조금 밋밋하기도 합니다.
빠빠메종 사장님이....왜 브라운을 추천해 주셨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역시나 전문가의 의견은 깊이 생각해봐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저희집의 멋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전하고 예쁜 창문이 생겨 기분 좋습니다.
2016.8.24
[출처] [행담齋] 또 다른 비밀의 공간 (패시브하우스 전문기업 (주)풍산우드홈) |작성자 행담재